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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해 농촌빈집 16동 철거

정비사업 완료…내년에서 사업 이어져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2025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택과 건축물로, 대상 지역은 읍·면 지역이며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도 포함된다.

올해 시는 지난해보다 1동 늘어난 총 16동의 빈집을 철거했으며, 내년에도 16동의 빈집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1월12일부터 2월20일까지 각 건축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033)737-34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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