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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안정적 시행, 정선지역 기관단체 힘 모은다

정진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 소멸 대응 총력

【정선】 정선군 기관·사회단체들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시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는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장, 고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정선군정 주요 정책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보고되고, 시행 방법과 절차,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22일 농어촌기본소득 신청 접수가 시작됐으며,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정부정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 등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대중 정선경찰서장은 매해 발생하는 연말연시 범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 홍보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2026 가리왕산 해맞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행사장 질서유지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조치 협조를 요청했다.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정진회’ 2025년 4분기 정기회의가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장, 고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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