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에 따라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필수보건의료 협력 기반 강화 등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위계획과의 연계 및 협력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편, 구조·과정·결과로 구분한 체계적인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을 관리해 온 점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온 노력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