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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오면감동] ‘1월 추천 여행지’에 태백·홍천

태백산 눈축제·홍천강 꽁꽁축제 집중 홍보

‘2026 강원 방문의 해’ 1월 추천 여행지로 태백시와 홍천군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1월에는 겨울 축제의 정수인 태백의 ‘태백산 눈축제’와 홍천의 ‘홍천강 꽁꽁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태백산 눈축제’는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태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눈 조각 경연대회,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다. 그 외 태백산 하늘전망대, 태백 석탄박물관, 지지리골 자작나무숲도 순백의 겨울 정취를 선사한다. 태백의 독특한 닭갈비 요리인 ‘물닭갈비’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내년 1월9일부터 25일까지 홍천강변에서 진행되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인삼을 먹인 ‘인삼송어’를 낚는 특별한 체험으로 유명하다. 또 꽁꽁 언 홍천강 위에서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등 활기 넘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알파카월드 등을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홍천전통시장에서 홍천메밀총떡, 올챙이국수, 감자떡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태백시에서는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365세이프타운 해시태그 이벤트’, 홍천군에서는 홍천강 꽁꽁축제장 내 체험권 구입시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월 한 달간 알파카월드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제시 시 입장료 30% 할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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