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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강원 대학생·청년 2명 수상

대학생·청년일반부문, 강원대 정상현, 한국금속기술개발 김상진 대표

◇강원대 정상현 학생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강원지역 청년 2명이 수상했다.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강원대 메카트로닉스공학을 전공 중인 정상현 학생과 정선군에 소재한 한국금속기술개발 김상진 대표가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인재상(교육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상현씨는 뛰어난 공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부터 AI 라이프케어 플랫폼(ORA) 개발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구현해 특허 2건을 출원했다.

◇김상진 대표

김상진 대표는 우수한 용접 기술과 교육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2024년 경기도 화성시 용접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용접 분야의 노하우를 집약한 전문서적 ‘피복아크용접: 초보자를 위한 용접의 첫걸음’을 출간해 현장과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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