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학회’ 학술지 ‘김동명문학연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김동명학회는 올 4월 ‘등재후보학술지’로 공인받기 위해 4번째로 도전한 결과, 지난 16일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동명문학연구’에 발표하는 논문은 각 대학에서 교원평가에 반영하는 학술지가 돼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논문을 투고하는 국가가 공인한 학회가 됐다.
심은섭 김동명학회장은 “강릉시의 문화예술지원 사업 중에 커다란 성과임이 분명하다”며 “강릉시의 지원으로 김동명학회가 도내 두 번째로 국가가 인정한 ’등재후보학술지‘를 발행하는 학회가 됐다. 향후 3년간 우수논문 발굴과 철저히 검증된 논문을 학회에 게재해 등재후보학술지에서 등재학술지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