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원랜드가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년 퇴직자 및 연말 포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신년사 등이 이어졌다.
최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강원랜드 100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비전을 실행으로 옮겨 결과로 답해야 하는 해”라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핵심 과제로는 2026년을 ‘카지노 규제 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과 사업 실행 과정 전반에 있어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을 지닌 공기업으로서 석탄산업전환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갈 것을 강조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제시한 비전이 하나의 점이었다면, 올해는 이를 선으로 연결해나가는 과정”이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올해도 힘차게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종합 발전 전략인 ‘K-HIT 마스터 플랜’을 공식 발표하며, 지역경제와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