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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속초】속초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감염증 추이를 감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자료실에 따르면 도내에서 52주차(12월 21일~27일)에 의뢰된 검체 26건 중 3건에서 원인병원체가 분리·검출됐고,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는 2건 확인됐다.

속초시보건소는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 공간 소독을 강조하고, 집단 발생 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

감염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설사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도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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