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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계약심사 제도로 22억1,700만원 예산 절감

【춘천】 춘천시가 계약 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 22억1,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계약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사업을 대상으로 입찰과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제도다.

사업 추진 전 단계에서 사업 규모와 공정,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다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계약심사는 총 247건으로 사업 규모는 686억 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 106건 18억9,000만 원, △용역 분야 28건 2억8,100만원 △물품 구매 분야 113건 4,600만원 등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관련 법령과 원가 산정 기준에 따라 현장 여건과 사업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량과 공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살핀 결과다.

시는 무조건적인 예산 삭감이 아닌 사업부서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적정 원가를 산정해 계약심사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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