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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원거리 조업선 대상 이동·대피명령 발령

◇동해해경이 풍랑경보 발효 중 조난된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예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서장:김환경)는 오는 10일부터 동해상 기상이 급격히 악화되고, 11일에는 최대 유의파고가 7.5m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해양 안전관리에 나선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동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지역 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해상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출항중인 어선에 대해서는 조기 귀항을 적극 유도하고, 항·포구에 정박중인 어선에 대해서는 출항을 통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해경은 모니터링 중 항포구에서 출항하려는 통발 어선을 후포 파출소에 연락해 출항을 사전 통제하는 등 안전 예방을 실시했다.

또, 9일 동해해양경찰서장 명의로 이동·대피 명령을 발령, 기상 악화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동해상 기상 상황이 매우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업인과 해양 종사자들은 기상 정보와 해경의 안전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9월 열린 동해해경의 원거리 해양사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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