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농한기를 맞아 군민의 여가 활용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센터 농한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영농 공백 기간을 활용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여건과 학습 수요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
농한기 프로그램은 평창읍, 대화면, 방림면, 봉평면, 대관령면, 용평면, 미탄면 등 관내 전 지역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며, 총 15개 과정이 개설된다. 건강·문화·취미·생활 기술·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과정으로는 슬로우 조깅, 줌바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전쟁으로 읽는 세계 문명, 사주명리학 등 인문·교양 강좌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실전 활용, 생성형 AI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생활 문화프로그램도 편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달 중순부터 4월 초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며, 교육시간도 평일 주간·야간 및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로 편성해 농업인뿐 아니라 일반 군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농한기에도 군민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