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월별 테마로 강릉의 자연과 문화, 축제를 소개하는 ‘이달의 추천여행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하나의 여행 테마를 정해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 먹거리,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등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행 동기를 제공하고 연중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 말의 해’로 불리는 2026년의 시작인 1월 테마는 ‘새해 희망’으로 정해졌으며, 그에 맞춰 해돋이 명소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이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선정됐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도로원표석을 기준으로 정확히 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특히 하지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시계가 설치돼 있으며, 그 상징성과 관광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한국관광 100선’, 2016년 ‘열린 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추천여행지’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로 운영된다. 강릉 관외 관광객이 추천 명소를 방문해 얼굴과 여행지가 함께 보이도록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게시하고, 강릉관광홈페이지(비짓강릉)의 ‘이달의 추천여행지’ 코너에 인증사진과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시는 매월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발적인 SNS 홍보 확산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광정책과 엄금문 과장은 “이달의 추천여행지를 통해 사계절 다양한 강릉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