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올해 1,04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도심과 역세권을 포함한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 15곳에 총 53억 원을 투입해 1,042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원주역세권 주차장용지 토지매입(181면), 일산주차타워(74면), 무실1지구(71면), 단관지구(143면), 구곡택지(49면)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원주시의 주차장 확보율은 120%를 기록했으나, 인구 유입에 따른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로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으로는 주차장 확보율을 200%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서울디지털재단의 연구 결과를 통해 시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나서겠다는 설명이다.
앞서 시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110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38곳을 조성하고 총 1,59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주차 문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