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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농지은행 사업비 84억원…역대 최고

【속초】한국농어촌공사 속초·고성·양양지사가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를 역대 최고 수준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55억원)을 차지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은 농지를 매입해 청년농 등의 장기임차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연리 1% 장기 저리의 농지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매매임대용 농지매입사업, 선임대후매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장기임차(30년) 후 매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농기반을 마련하려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소유의 농지에 대해 자경이 어려워 임대차계약을 공사에 위탁할 경우(임대수탁), 수수료가 전면 면제되도록 개선돼 농업인의 농지소유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희동 지사장은 “농업인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공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청년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모두가 농촌에서 밝은 미래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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