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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회원 1인당 연간 대출 5.7권…동해시 ‘책 읽는 지식 도시’로 자리매김

【동해】인구 9만의 동해시가 ‘책 읽는 지식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 회원 기준 지난 해 1인당 연간 대출 건수는 5.7권으로 나타났다.

연간 대출 건수는 2023년 5.37권에서 2024년 6.21권으로 크게 늘었으나 지난 해 내부 수리로 인해 북삼도서관과 발한도서관이 각각 40일, 20일간 휴관한 때문에 대출 건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대출 건수는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시스템’ 확인 결과 공공도서관 회원 1인당 연간 대출 건수인 2023년 4.87건, 2024년 5.1권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수치다.

특히, 동해시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수여하는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2024년까지 8회 연속 수상하며 독서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시는 지난 해 정기도서 1만4,765권과 희망도서 2,247권을 구입해 도서관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시립도서관의 지난 해 연간 도서 대출량은 28만6,000권에 달하며 높은 시민 참여를 보여줬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본부장:황영호)는 시민들의 독서 확산을 위해 22일 도서 700권(1,100만원 상당)을 동해시 꿈빛마루도서관에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에너지·기후·환경 관련 도서와 인문·교양 도서로 시민들의 지구환경 보호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자기계발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정규 시 문화관광국장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책을 가까이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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