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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 1주일간 극한 한파 이어져…영하 23.9도 강추위에 피해 속출

지역 곳곳 총 11건의 계량기 동파 발생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강추위

◇강원일보 DB

강원도에서 1주일 가량 지속된 ‘극한 한파’에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지난 19일 하루 평균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진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한파경보를 발효했다. 한파특보는 25일 오전 10시까지 7일간 이어졌으며 이 기간 지역별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23.9도, 화천 23.7도, 양구 21.6도, 횡성 21.1도, 평창 20.8도, 홍천 19.3도, 춘천 18.1도, 인제 17.1도, 영월 16.4도, 원주 16.8도, 정선 16.2도, 태백 14.0도 등을 기록했다. 이번 한파에 따라 강릉에서는 A(14)군이 동상을 입었다는 피해가 접수됐고 지역 곳곳에서 총 11건의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지원반 운영, 한파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및 방한용품 지급, 한파쉼터 방한물품 제공 등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강원도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을 보이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7도, 철원 영하 15도, 춘천 영하 14도, 정선 영하 13도, 원주 영하 11도, 속초 영하 6도, 강릉 영하 4도를 오르내리겠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강원남부내륙인 정성평지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며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으니 낮은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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