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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오천피’ 이어 ‘천스닥’ 시대… 코스닥 4년만에 1,000선 회복

연합뉴스

‘오천피’에 이어 '천스닥'(코스닥 1,000) 시대를 맞았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70.48포인트(7.09%) 급등한 1,064.41에 거래를 마쳤다. 2004년 코스닥 지수체계 개편 이후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1.00% 오른 1,003.90에 출발해 2022년 1월 6일(1,003.01) 이후 4년여 만에 1,000선을 회복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한때 1,064.44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정부의 코스닥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오·이차전지주 강세가 지수를 밀어올린 분위기다.

시가총액 역시 전날보다 38조9,000억원 많은 582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으로 개장한 뒤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장중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작년 4월 10일 이후 291일 만에 처음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조6,009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강하게 끌어올렸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의 기관 일별 순매수 규모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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