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달장애인주간활동이음센터(센터장:박진영)는 지역사회 복지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행복냉장고’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소 ‘행복냉장고’를 이용해 도움을 받아왔던 센터 이용자들이 ‘받는 복지에서 나누는 복지로’ 한 걸음 나아가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이용자들은 직접 볏짚을 활용해 5개입 계란 꾸러미 30세트를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완성된 계란 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경험하는 참여형 복지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용자들은 계란 포장부터 꾸러미 완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와 성취감을 함께 느꼈다.
동해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이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립·참여·공존을 실현하는 주간활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다시 나눌 수 있는 주체가 됐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