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일부터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총 9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14억1,700만원 증액된 규모로, 도비 7억원 외에 군비 90억5,000만원이 편성돼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한 추가 군비가 반영됐다.
평창군의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예산은 2023년 73억3,600만원, 2024년 78억300만원, 2025년 83억3,300만원에서 2026년 97억5,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현재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해야 하며, 농업경영체를 2년 이상 유지하면서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뿌리덮개 필름 등 영농 활동에 투입되는 소모성 농자재 전 품목이며, 농기계류, 면세유, 축산·수산·양봉 관련 자재, 철제 소농 기구 등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논·밭 신청 면적에 따라 8개 구간으로 나눠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는 전년 대비 최대 1,000만원 상향된 규모다.
군은 3월 초까지 농가별 선정 결과를 통지해 농자재를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 효과가 큰 사업으로 농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읍면과 협조해 평창군 모든 농업인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