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찾아가는 한의 진료' 확대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4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일차의료 방문진료(한의)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의료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문진료 참여 의료기관은 기존 3곳에서 7곳으로 늘었다.
일차의료 방문진료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의사 또는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의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확대에 발맞춰 한의 방문진료 참여기관이 대거 확충돼 횡성군 전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방문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 2025년 6월부터 해당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수혜자들의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 의료진의 전문성과 친절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달환 행정복지국장은 "방문진료 확대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조치"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통합 돌봄의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