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경제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률 급증

융자한도 확대·우대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 효과

속보=올해 총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본보 1월 6일자 7면 보도)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경영안정자금 추천 기업 수가 지난해 19곳에서 올해 42곳으로 늘었고, 추천금액도 76억원에서 282억원으로 확대됐다. 추천율도 2.5%에서 9.2%로 상승했다.

앞서 강원자치도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제도를 개선했다. 일반기업 융자 한도를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의 경우 11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했다. 자금 지원 공고도 1월 1일부터로 앞당겼다. 우대기업 범위를 확대해 접경지역 입주기업을 기존 5개 군에서 춘천과 속초를 포함한 7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투자기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 도 역점산업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했다. 또 특수목적자금을 3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고정금리 1.5% 저리 융자를 유지하면서 관세영향기업지원자금을 신설했다.

강원자치도는 기업별 융자 한도 상향과 우대 기준 완화, 특수목적 자금 확대 등 제도 개선이 현장에서 체감 효과로 이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와 위기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로 개편했다”며 “자금 한도 확대와 우대 요건 완화로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