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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예술단체 "원주문화재단 이사회 전문성 결여" 주장

2월7일 성명서 발표 "전문가 이사회에 포함되지 않아"
재단 "전문성 강화됐고 정식 절차 통해 구성"

【원주】원주지역 예술단체들이 원주문화재단 제6기 이사회가 전문성이 결여됐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는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재단 핵심사업인 공연·전시·축제 분야 현장 전문가가 이사회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재단 주요 기능과 이사회 구성 간 심각한 괴리가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재단 핵심사업과 전문성의 연계를 검토한 공식적 논의나 내부 검토 절차가 있었는지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사회 선임 기준, 전문성·경력·분야 안배 방식 등의 공개와 함께 "재단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계획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

원주시의회에 대해서도 "재단 이사회 전문성 기준과 분야별 균형 원칙을 조례 개정 또는 제도 개선을 통해 보완할 의지가 있는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재단측은 "이번 이사회는 전문성이 강화돼 예술 분야 이사가 제5기보다 대폭 늘었다"며 "공모, 임원추천위원회 등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객관적으로 이사회를 구성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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