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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전기차 181대 지원… 미세먼지 저감·탄소중립 실현

올해 15억8,000만원 투입…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 화물차 29대 등 보조금

【인제】인제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0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5억8,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 화물차 29대, 전기승합차 1대,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1대 등 총 181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4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9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는 최대 2억700만원까지 보조금이 책정됐다.

올해는 실수요자를 고려한 추가 지원이 강화됐다. 승용차의 경우 다자녀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추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와 차상위 이하 계층에도 국비의 20%가 추가 지원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전환지원금’도 있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각한 뒤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원 이내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정석 군환경관리팀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의 차량 운행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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