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아트 페스타’가 9일 출범했다. 페스타는 미술작품 판매를 연계, 작품 가격의 일부를 구매자 명의로 기부하는 플랫폼이다.
단체는 예술작품 구매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형 예술운동’을 지향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유원표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장학금은 춘천 미래육성 장학재단을 통해 도내 미술 전공생들에 전해진다.
플랫폼의 목표는 예술가들의 판로를 확장하는 동시에 선순환적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는 것이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첫 전시를 목표로 작가선정위원회 구성에 돌입했다. 이후 춘천지역 기업과 단체들을 중심으로 참여와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미술품을 구매한 법인이나 개인에게는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유원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계가 가보지도 경험해 보지도 않은 길이기에 많은 고민과 생각이 있었지만,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봄빛 아트 페스타 조직에 나섰다”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미래 예술가들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