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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수도권 생활폐기물 무분별한 반입 차단

속보=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반입(본보 지난1월22일자 2면 보도)을 차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춘천과 원주의 폐기물 재활용업체 3곳을 통해 서울 5개 자치구와 김포시 일부 생활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다. 연간 계약 물량은 2만8,000톤 규모다. 이는 서울 5개 자치구와 김포시의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147만 8,000톤)의 1.9% 수준이다.

지난달 26일 기준 실제 반입량은 총 1,800톤이며, 반입 폐기물은 폐합성수지류 등 가연성 폐기물이다.

해당 폐기물은 파쇄·분쇄 공정을 거쳐 시멘트사 보조연료 등으로 재활용된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은 충북의 민간 소각시설에 위탁 처리되고 있다

도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불안을 예방하고, 부적정 반입 및 처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 충북·남 등 유사 여건을 가진 시·도와 공동으로 민간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반입협력금 부과 확대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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