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올해 인구 감소 대응 사업을 위해 총 1,905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열고, 2026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지난해보다 620억원이 증가한 1,905억원을 투자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비롯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청년마을 조성, 전기버스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들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5개년 사업에 대한 연차별 이행 계획에 따라 시행되며,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52개 세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위원회는 이날 2027~2031년까지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정선군의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인구정책 방향 설정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곽일규 정선부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