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척시장 및 도· 시의원 선거 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도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의 지방정치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정착된 비례대표는, 정당 지지도에 따라 당낙이 결정되지만, 선거기간 동안 각 정당의 후보자들의 동반자로서 선거활동과 지방의회에서 시의원의 구성원으로 그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후보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박주애(62) 삼척여고 총동문회 제1부회장, 임정숙(45) 강원자치도 후보총괄특보단 특보, 최희선(58) 전 삼척여고 총동문회 사무국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은, 경선과정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홍금화(59)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이 최근 명예퇴직서를 낸 데 이어 비례대표 후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출마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희(64) 삼척여고 총동문회장 역시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로 후보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출마의사를 밝혀, 경선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방정가 관계자들은 “다변화되고 있는 지방행정 구조상 지방의회에서의 여성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고 책임감 또한 막중하다”며 “정당 지지도 못지 않게 과거와는 달리 여성의원이 자신의 역량으로 지방의회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인물을 뽑는 선거가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