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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국민의힘 새 당명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2개로 압축

◇국민의힘이 오는 3·1절 새 당명 발표를 앞두고 당명 개정 작업을 마무리 중인 가운데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간판에 기존 당명을 지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당명 개정이 완료되면 2020년 9월 출범 이후 제1 보수 정당으로 사용돼 온 '국민의힘'은 두 차례 총선 패배와 20대 대선 승리, 탄핵과 21대 대선 패배를 기록으로 남긴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026.2.18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당명 변경 작업에서 새 당명 후보가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두 가지로 21일 압축됐다.

당명 개정 실무를 맡은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가 논의를 거쳐 이 같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압축된 두 후보를 22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당명은 최고위원회 논의와 의원총회를 거친 뒤 당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TF가 제시한 두 후보 외에 다른 명칭이 최종 단계에서 채택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지도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달 안에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3·1절부터 새 당명을 현수막 등 홍보물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당명 변경이 이뤄질 경우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이후 약 5년 6개월여 만이 된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2020년 9월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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