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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원거리 조업선 대상 ‘이동 및 대피명령’

25년 2월 동해 원거리 사고 발생 가능해역 인근 경비함정(3018함) 전진배치로 3시간만에 조난선박 승선원 전원구조 당시 현장 사진.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퇴 등 원거리에 조업하는 어선 16척에 대해 21일 오전 10시부터 독도나 울릉도 근해, 선적지 항포구 등 안전해역으로 이동·대피명령을 발령했다.

동해해경은 22일 오후부터 동해상 기상이 급격히 악화되고, 최대 유의파고가 7.0m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해양 안전관리에 나섰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동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지역 수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해상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조업중인 어선 16척에 대해서는 조기 귀항을 적극 유도하고, 항·포구에 정박중인 어선은 출항을 통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 동해해경은 모니터링 중 항포구에서 출항하려는 어선을 관할 파출소에 연락해 출항 사전 통제를 하는 등 안전예방을 실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기상 악화시에는 해상에서의 작은 사고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무엇보다 어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대피 명령과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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