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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호,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시스템으로“

강원대 중독과 트라우마회복연구소·민형배 국회의원·더킹핀 주최
26일 서울 정동 1928아트센터 ‘스포츠 트라우마와 선수 웰빙’ 국제 심포지엄
IOC 선수위원 킴 부이(Kim Bui), 멜버른대 로즈마리 퍼셀(Rosemary Purcell) 교수 등 석학 참석
‘구조적 스포츠 트라우마’ 규명 및 한국형 정책 대안 모색

【삼척】강원대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소장:김혜선)는 민형배 국회의원, ㈜더킹핀과 공동으로 26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스포츠 트라우마와 선수 웰빙(SportTrauma and Athlete Wellbeing)’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스포츠 트라우마’라는 정책적 개념을 정립하고 구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은 독일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의 킴 부이(Kim Bui) IOC 선수위원이 ‘스포츠 트라우마, 선수 경험을 넘어 글로벌 거버넌스의 의제로’를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국제사회의 정책 변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김혜선 강원대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장이 ‘한국형 스포츠 트라우마의 개념과 척도’를 발표한다. 이는 한국연구재단 지원 ‘스포츠 트라우마 학문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대 연구’의 주요 성과이다.

또, 호주 멜버른 대학교의 로즈마리 퍼셀(Rosemary Purcell) 교수가 ‘엘리트 스포츠의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트라우마 기반 시스템의 내재화’를 주제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어 조현재 한국올림픽유산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정용철 서강대 교수, 윤영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천비키 국제멘탈코칭센터 부대표, 배미경 ㈜더킹핀 대표, 이현주 전 UNOSDP(유엔 스포츠 개발과 평화 사무국) 사무국장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혜선 소장은 “이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낡은 관행을 버리고, 선수가 존중받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드는 사회적 움직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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