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화합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맞이 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문화원은 3일 오후 3시~오후 7시30분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리굿 공연 등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부럼깨물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 오후 6시20분부터 농악단과 주요 내빈, 시민이 함께 ‘춘천사이로248’ 다리를 건너며 축제의 문을 열고, 다리굿 공연과 달맞이 춤이 이어진다. 오후 7시10분부터는 시민들과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태우며 공동체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진행된다.
공연과 주행사 시간인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춘천사이로248’이 일시 통제된다. 시는 행사 당일 안전관리와 현장 지원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 세시 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춘천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라며 “시민 모두가 달빛 아래에서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