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박선규 전 영월군수는 28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정치 여정과 지역 비전을 담은 저서 ‘오직 영월’을 군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전 군수는 저서를 통해 민선 4·5·6기 영월군수로 재임하며 겪은 행정 경험과 중앙정치권 활동을 되돌아보고, 영월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책 표지에는 ‘새벽군수 비전 2.0, 영월 오직 영월’이라는 문구를 담고, 위기의 영월을 돌파하기 위한 실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영월을 살리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속에서 지역 현안을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산업단지 조성, 데이터센터 구축, 관광 활성화 등 미래전략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구상도 소개했다.
박 전 군수는 “정책 이전에 사람을 중심에 둔 행정을 펼쳐왔다”며 “영월의 새벽을 다시 열기 위해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행사 참석에 앞서 동강 둔치에서 열린 정월 대보름 행사장을 방문해 군민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