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지역

강릉시, 아이돌봄 지원 확대…중위소득 250%까지 혜택

읽어주는 뉴스

【강릉】강릉시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대상을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까지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중위소득 200% 이하였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서 시는 2025년부터 본인부담금 지원율을 기존 20~50%에서 40~80%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 수준의 3인 가구는 추가 지원을 받을 경우 시간당 약 2,047원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지원 확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가구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용 가구는 2024년 2,145가구에서 2025년 2,436가구로 늘었다. 시는 올해 정부 지원 대상까지 확대됨에 따라 수혜 가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강미정 시 인구가족과장은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