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정치일반

국민의힘강원도당 기초단체장 면접 시작

읽어주는 뉴스

후보자별 7분 중 2분 정견 발표
설명자료 지참해 공약 사항 강조
현역 단체장 '행정 연속성' 피력

◇23일 국민의힘 강원자치도당에서 열린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 면접은 24~25일에 진행한다. 신세희기자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관위원회가 23일 6·3지방선거 후보자 면접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기초단체장 후보자 50명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광역(58명)·기초(165명)의원 후보자 273명에 대한 자격 검증이 이뤄진다.

기초단체장 면접은 후보자당 각 7분씩 진행됐다. 이 중 2분은 정견 발표로 구성돼 각 후보들은 공약을 정리한 피켓이나 설명자료를 지참해 면접장에 들어섰다.

첫날 면접은 춘천시장 선거 후보자들에 이어 철원, 화천, 양구, 원주, 강릉 등 국회의원 지역구를 적용한 순서대로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공관위는 선거 핵심 공약을 비롯해 공천 결과 승복 여부를 공통적으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 차원의 승리를 위한 '원팀' 정신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국민의힘 강원자치도당에서 열린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 면접은 24~25일에 진행한다. 신세희기자

현직 단체장들은 '행정 연속성'을 내세워 면접을 치른 모습이다.

현직 중 처음으로 면접에 나선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서 4년간 꾸려 온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현직 면접자였던 원강수 시장은 "원주가 현재 성장 엔진이 힘차게 돌리고 있는 만큼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오는 2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공천 단수 후보자 및 부적격 공천 배제자, 지방의원 1차 경선 대상자 등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도당체서 도내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가운데 이철규 공관위원장이 오전 면접 일정을 마치고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윤종현기자

이철규 공관위원장은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대한 유권자들의 지지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4~25일 실시되는 지방의원 면접은 지역구별 단체 면접 형태로 진행되며, 후보자간 총 3분(1분 정견 발표)씩 발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1일 원주 상지대에서 진행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결과는 25일 응시자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