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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마약 불시 선저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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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구조대원이 화물선 시체스트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강릉해경 제공.

【강릉】강릉해양경찰서는 해양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마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 옥계항으로 입항한 외국적 화물선(3만6,000톤급)을 대상으로 불시 선저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시 검사는 직접 잠수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 시체스트(sea chest) 등 선저에 대해 구조대원이 직접 입수해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024년 부산항과 울산 온산항으로 들어온 화물선들의 시체스트에서 코카인이 적발된 바 있다.

김영철 강릉해경 수사정보과장은 “선박은 항공 등 다른 루트에 비해 다량의 밀반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선박을 이용해 마약이 대량으로 국내에 유입·유통될 경우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은 너무나도 크다”며 “앞으로도 마약류가 해양 국경선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불시 단속 및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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