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이 ‘환자중심 원케어센터’를 중심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장-피부 누공으로 반복적인 수술을 받은 고령 환자 A(79)씨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고 수술에도 성공하면서 일상 회복에 성공했다.
퇴원을 앞둔 A씨는 보행 불능과 장루(인공항문) 관리의 어려움으로 돌봄 공백이 있었고 고령 부부 가구인 탓에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한 상태였다.
원케어센터는 입원 초기부터 전담 코디네이터를 투입해 환자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했다. 입원 기간에는 재활치료를 연계하고, 퇴원 이후에는 방문진료·방문간호·재가재활·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한 맞춤형 퇴원계획을 수립해 실행했다.
센터는 입원 단계부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재택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퇴원 이후에도 전화 모니터링 등으로 환자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의료·보건·복지 서비스가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통합적인 연계와 사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퇴원 이후까지 책임지는 통합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돌봄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