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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한탄강물윗길 트레킹 22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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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2025~2026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철원군과 철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임시 개장한 물윗길 트레킹은 운영을 종료할 때까지 전국 각지에서 2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철원의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철원군은 한탄강물윗길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자 당초 3월 말 예정됐던 운영기간을 2주 가량 연장해 겨울 절경과 봄철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 동안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도 주력했다. 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셔틀버스 증차,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운영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힘썼다.

한탄강물윗길 운영으로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특산물 판매도 늘어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모델로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물윗길은 총 8.5km 길이의 트레킹 코스다.

태봉대교를 출발해 송대소, 은하수교,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 등 한탄강 절경을 감상하고 한탄강 위에 설치된 부교를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박현웅 재단 운영본부장은 "많은 관광객의 성원 덕분에 이번 시즌 물윗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철원만의 자연유산을 활용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겨울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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