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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사업 본격 추진…2028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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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원주교육지원청, 가칭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실시협약 체결
2030년 개관 목표…교육·돌봄·문화체육 복합 공간 조성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원주】가칭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지에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하고 추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은 기존 기본협약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체적인 역할과 재원 분담을 확정했다. 교육청은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원주시는 사업비의 절반을 부담하는 것을 비롯해 시설 건립과 운영을 맡으면서 건축물 소유권을 갖는다.

앞서 2024년 4월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 등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돌봄·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256억원이 투입되는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부지 7,609㎡에 연면적 3,397㎡,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된다. 올해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인성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학생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전용 수영장을 갖춰 체계·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박성명 교육청소년과장은 “방과 후 활동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돌봄·문화체육이 어우러지는 지역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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