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63.6%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33.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화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에게 화천군수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를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63.6%로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33.1%)를 앞섰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0.5%포인트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김세훈 후보가 63.5%로 최명수 후보의 31.8%보다 높았다. 격차는 31.7%포인트로 후보 지지율 격차 30.5%포인트보다 1.2%포인트 더 벌어졌다.
지지 후보에 대한 충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60.5%가 ‘바꿀 의향이 없다’를 선택했다. 특히 후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겠다는 응답은 최명수 후보 63.2%, 김세훈 후보 61.1% 등 팽팽했다. ‘바꿀 의향이 있다’ 응답률은 34.1%다.
차기 군수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후보자 인물 및 자질’(27.4%), ‘지역 발전 기여도’(24.4%), ‘정책과 공약’(20.2%) 등이 오차범위 안에서 20%대 응답률을 보였다. ‘소통·공감능력’(11.6%)와 ‘소속 정당’(7.4%), ‘청렴 도덕성’(6.5%)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7.0%, 국민의힘이 31.9%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절반이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