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공모사업’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의지는 높지만 자본과 기반 시설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영농 자재, 가공·유통 설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에는 9개 시군에서 23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1인당 최대 1억원, 총 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엽채류, 허브, 사료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팜, 냉난방 시스템 구축, 가공시설, 체험시설 확대 등 사업을 신청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 유입을 확대해 강원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청년농업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농업인으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