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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존중 키우고, 낡은 관행 세탁… ‘강원 피크닉(P.I.C.N.I.C)’ 조직 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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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조직문화 혁신 차원에서 개최한 관행세탁소 팝업 행사.

강원특별자치도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슬로건으로 ‘강원 피크닉(P.I.C.N.I.C)’을 정하고 비효율과 관행은 덜어낸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피크닉은 ‘업무는 열정적(Passion), 혁신적(Innovation)으로 협업(Collaboration)하며 동료에게 친절(Neighborliness)하고 포용(inclusivity)하며, 불합리한 관행은 바꾼다(Change)’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도는 지난주 도청 달빛카페에서 직원들이 ‘간부 모시는 날’ 등 낡은 관행을 직접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행세탁소’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이 체감하는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가감 없이 제안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부 모시는 날’ 등 묵은 관행을 제안하는 ‘관행세탁소’ △일·가정 양립 제도를 퀴즈로 배우는 ‘문화수선’ △동료 간 따뜻한 메시지를 나누는 ‘존중사진관’ 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도는 팀장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개최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익명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컨설팅 세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여중협 강원지사 권한대행은 “부서장 등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상호 존중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불합리한 관행은 싹 지우고, 신뢰는 쑥 키워, 모든 직원이 소풍 가듯 즐겁게 일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활기찬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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