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김채균)은 건전한 항만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동해·묵호항에 등록돼 있는 130개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는 항만하역업체(19개), 검수업체(2개), 검량·감정업체(1개), 선박수리업체(11개), 줄잡이·화물고정·선박청소 등 항만용역업체(44개), 선박연료공급업체(17개), 선용품공급업체(36개)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항만하역업 등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등록·관리되고 있는 업체가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등록 조건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연간 사업실적, 시설·장비 변경사항의 신고 유무 등을 조사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법령 기준 미달 등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현수 동해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항만운송(관련) 사업 실태조사와 연계, 관련 업체의 건의사항도 수렴해 향후 동해·묵호항 항만운송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igju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