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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육동한 “춘천형 광장 도서관” 정광열 “손흥민 축구대회 복원”⋯불 붙는 공약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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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후보, 재임 성과 북부공공도서관 청사진
정광열 후보, 기존 시정과 차별화 나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육동한 후보와 국민의힘 춘천시장 정광열 후보

【춘천】춘천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와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의 공약 경쟁이 불붙고 있다.

육동한 후보는 3일 최근 북부공공도서관의 정부 타당성 평가 통과와 관련해 “북부공공도서관을 공원 속 도서관, 광장형 책 시장, 목재 복합 문화관의 콘셉트를 갖춘 광장 도서관으로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육 후보는 “전 세계 120여 개국의 시민 참여형 책 순환 모델 ‘작은 자유 도서관’ 정신을 도입해 책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책 시장을 상시 운영하겠다”며 “목재산업 클러스터 지정 취지에 맞춰 북부공공도서관을 강원산 목재의 공공 1호 사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도서관과 늘봄학교 연계, 평생학습플랫폼 통합, AI 정책 연결 등을 제시했다.

정광열 후보는 춘천 출신 손흥민의 이름을 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의 브랜드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춘천시가 2024년 대회 명칭에서 ‘손흥민’을 뺐지만 브랜드는 사람들이 기억하고 찾아오게 만드는 힘이자 우리 도시가 가진 특별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이름만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대회를 스포츠·문화·관광 산업의 출발점으로 보겠다"며 “대회를 국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로 키우고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 관광 자원, 원도심 상권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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