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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전 2일차…강원 선수단 금빛 질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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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이용재·전서연 / 수영 김민주 金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여자 100mB T13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서연(오른쪽·삼척 청아중)이 경기 후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원 장애학생 선수단이 전국 무대 2일 차에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대회 2일 차인 13일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메달 행진에 속도를 냈다.

가장 빛난 무대는 육상이었다. 전서연(삼척 청아중)도 여자 100mB T13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차지,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재(강원명진학교)도 남자 100mB T13 중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강원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던 김민주(솔올중)는 이날 역시 여자 자유형 50m S14 중등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은메달 소식도 잇따랐다. 김재하(강원명진학교)는 남자 100m T13 고등부에서 18초53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가이드러너와 호흡을 맞춘 류이서·권희상(강원명진학교)은 남자 100mB T11 중등부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이규영·박은숙(강원명진학교)은 여자 100mB T11 고등부, 김다연·권미혜(강원명진학교)는 여자 100mB T11 중등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슐런에서도 동메달 2개가 나왔다. 이지환(평창 진부고)은 남자 개인전 SL-6 고등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한지혜(동해 묵호중)도 여자 개인전 SL-6 중등부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더운 날씨와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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