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신청 기간 동안 시민 불편과 창구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 4·9는 목요일 ,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과 강릉페이 실물카드를 함께 지참하면 기존 사용 금액과 지원금을 한 장의 카드로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8일 기준 대상자 1만6,169명 가운데 1만4,264명이 지원금을 수령해 88%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으며, 총 84억 원이 집행됐다. 특히 지원금 수령자의 62%가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를 선택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박찬영 시 경제진흥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지원금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