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14일 동해시건설기계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백승삼)를 방문, 임원단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덤프트럭, 레미콘 차량(콘크리트 믹서 트럭), 포크레인 등의 소유주 겸 기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수는 130명 정도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공사대금 체불 방지 대책 및 건설기계 주기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이정학 후보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정학 후보는 “근래 우리 시의 항만, 발전소, 대기업 공장 등의 대형공사에서 매번 협력업체의 부도로 지역 장비대여업체나 2, 3차 협력업체에 대한 대금 체불이 문제가 돼 왔다”며 “대형공사의 경우 지자체 차원에서 발주처 현황 관리를 통해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의 공사대금, 자재·장비대금, 임금 등 부문별로 대금 지급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내에 체불신고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기장 확보 문제에 대해 이 후보는 “불법주기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 공용 주기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있었다”며 시유지나 기타 유휴부지 등 적정부지 확보가 관건인 만큼 당선 후 즉시 부지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동해시에는 석회석, 시멘트, 유연탄 등의 화물을 싣고 동해항을 출입하는 덤프트럭만 800여대에 이를 정도로 영동지역 최대의 건설기계 보유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