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난 14, 15일 등록을 마친 후보들이 잇따라 공약발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시장 주재 회의의 생방송 시민 공개, 시장실(현재 3층) 1층 민원실 옆 이전 및 시장실 내 CCTV 설치, 시장의 하루 일정 시민 공개 등 ‘동해시 정상화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시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가장 정확하게 알리고, 시장실 문턱을 낮춰 누구라도 언제든지 시장실을 찾아오되 부정과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기하 국민의힘 동해시장 후보는 시민 이동권 개선과 산업·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분 연결도시 동해 프로젝트’를 발표, 단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시내버스 개편·산업물류 교통망 구축·관광순환교통·도심 정체 해소·교통복지 확대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해시는 생활권이 분산돼 있고 산업·관광 교통이 혼재돼 시민 불편이 크다”며 “교통체계를 전면 혁신해 시민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홍수 개혁신당 동해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이준석 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김 후보는 “동해항을 단순한 화물항이 아닌 첨단 물류거점으로 재설계 해 해양관광·국제물류 거점도시로 사계절 활력이 넘치고, 전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당당한 해양도시, 북극항로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풍부한 경험과 실무 경제 감각으로 막힌 규제는 뚫고, 필요한 투자는 끌어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동해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의원 4명과 시의원(비례 포함) 14명 등 18명의 후보들도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개시일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