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강원 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비상경제플랜’ 가동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17일 오전 원주 평원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도내 소상공인단체들을 만나 “2~3년 안에 경제 후퇴와 인구 감소 흐름을 반드시 바로잡겠다. 궁극적으로 쇠퇴하는 지역상권을 살리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내 소상공인단체의 지지 선언을 얻은 우 후보는 “강원도 전역의 거의 모든 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지지를 선언해줬다”며 “지지 선언에 앞서 도지사가 되면 반드시 해야 할 과제들도 전달받았다.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자치도가 2년 연속 경제가 후퇴하고 청년들이 떠나가면서 매우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절실하게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또 “도지사가 되면 우선 비상경제플랜을 즉시 가동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3년 안에 인구 소멸과 경제 후퇴를 반드시 바로잡고, 강원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도를 만들 자신이 있다”며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비상계획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귀금속중앙회, 숙박업중앙회 강원지회, 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등 소상공인단체들이 우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우 후보는 원주지역 전통시장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후 민속풍물시장에서 민심 경청을 위한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일정에는 우 후보와 송기헌(원주을)·백승아(비례)·오세희(“) 국회의원 등이 동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