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17일 시민들의 제안을 공약으로 만들어 주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동해의 미래가 됩니다. 착! 붙는 공약제안 프로젝트(이하 착붙 공약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제1호 착붙공약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크는 도시: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선정했다.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6·3 지방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대도약추진단이 시작한 생활밀착형 공약개발 사업으로 제1호 그냥해드림센터를 비롯해 지금까지 20개의 공약이 개발됐는데, 이 후보의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이 같은 중앙당의 프로젝트와 같은 취지다.
시민들이 QR코드로 간단하게 접속해 자유롭게 정책 제안을 하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실천 가능한 제안을 공약으로 개발하는 착붙 공약 프로젝트에는 지금까지 6개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동해시 남부지역의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제안이 제1호 착붙공약으로 선정됐다.
동해시 남부는 북삼초등학교, 청운초등학교, 북평중학교, 북평고등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학생들 통학로 주변으로 덤프트럭을 비롯한 건설기계와 자동차가 불법으로 주차돼 있어 이전부터 학생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 후보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공약은 통학로 안전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 통학로 지정, 인도 정비, 자전거도로 확충, 불법주차·주기 단속용 CCTV 설치, 안전통학 도우미 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학 후보는 “미래산업이나 관광진흥 등의 거창한 공약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평소에 불편을 느꼈던 문제들에 대한 생활밀착형 공약이 더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제안해 주시면 아무리 작은 의견이라도 깊이있게 검토해 공약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