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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인캠프 “이광재 하남에 국가정원?⋯우상호 찬반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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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규 대변인 19일 논평 발표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강원인캠프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시한 ‘하남 국가정원’ 추진 공약에 대한 우상호 후보의 찬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강원인캠프 강대규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이광재 후보는 지난 16일 하남 국가정원 시민추진 발대식에 참석해 하남 국가정원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강원도는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뛰고 있다. 그런데 강원 미래 전략사업을 도와야 할 민주당 인사가 정작 하남에 국가정원을 유치하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민주당은 국가정원을 강원에 만들겠다는 것인가, 경기도에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허영 의원이 추진하는 ‘춘천 호수국가정원’ 구상 역시 이 후보의 하남 국가정원 공약으로 인해 효과를 보기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한복판에 대규모 국가정원과 휴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면 서울 시민 입장에서는 굳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강원까지 내려올 이유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강대규 대변인은 “더 황당한 것은 우상호 후보는 지난 6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 시민을 위한 강원 산림휴양시설·캠핑장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서울 시민의 휴양과 여가를 위해 강원을 활용하겠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한쪽에서는 ‘강원 산림휴양’을 외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수도권 국가정원을 추진한다. 강원도민은 더 이상 이런 앞뒤 안 맞는 정치에 속지 않는다. 우상호 후보는 여기에 대해 분명히 답해야 한다”며 하남 국가정원 공약에 대한 우 후보의 찬반 여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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